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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4월 대구 함지산에서 난 대형 산불의 원인을 '담뱃불'로 결론짓고, 60대 남성을 피의자로 특정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함지산에서 담배를 피워 대형 산불을 일으킨 혐의로 60대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산림 관련 업체 소속으로, 당시 작업을 하려고 함지산에 오르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발화지점 일대에서 A 씨와 일치하는 DNA가 묻은 담배꽁초도 발견했지만, A 씨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4월 28일 일어난 함지산 산불은 하루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가 재발화해, 사흘 동안 산림 310㏊를 태우고 꺼졌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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