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미혼 남녀 만남 행사 참가자 모집

오산시는 미혼 남녀 만남 행사인 'SOLO만 오산'의 올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6일 오이도와 대부도 일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27~39살 미혼 남녀 각 16명씩 모두 32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행사에선 33쌍이 맺어졌고, 이 가운데 1쌍이 결혼했습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됩니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성과를 이어받아 지역 청춘들이 인연을 만들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따뜻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