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 경찰관도 투입" 대구경찰 폭주족 특별단속

"사복 경찰관도 투입" 대구경찰 폭주족 특별단속

2025.08.14.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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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폭주족의 난폭 운전이 예상되는 광복절을 앞두고 오늘(14일) 밤부터 강도 높은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폭주족이 주로 출몰하는 주요 교차로 15곳에 미리 교통경찰과 암행순찰팀 등 경력 160여 명을 배치해 집결부터 실제 폭주까지 단속합니다.

또, 사복 경찰관이 현장에서 영상 증거를 모으고, 방범용 CCTV로 동선을 추적해 단순 참가자까지 모두 엄벌할 예정입니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 3·1절과 어린이날에도 폭주족 특별 단속을 벌여 현장에서 76명을 검거하고, 증거 영상을 분석해 33명을 입건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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