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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1시 20분쯤 경북 성주군 금수강산면에 있는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고, 창고 건물과 농자재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2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문제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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