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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10시쯤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 해수욕장에서 4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해경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안전요원이 바다에 떠 있는 남성을 찾아 구조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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