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온열질환 증가 대응 '인천하늘수 냉장고' 확대 운영

[인천] 온열질환 증가 대응 '인천하늘수 냉장고' 확대 운영

2025.07.23. 오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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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수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 드림(Dream) 냉장고'를 확대 운영합니다.

인천시는 이번 달 중순부터 인천하늘수 냉장고를 5개 구, 78개소에 설치했지만,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8개 구, 100개소로 늘려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천하늘수 냉장고는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개 구의 행정복지센터와 야외 무더위 쉼터, 플랫폼·생활물류노동자 쉼터 등 다양한 장소에 비치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최근 인천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하며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됨에 따라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노동자와 취약계층 시민들의 건강보호가 시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입니다.

인천하늘수는 인천상수도사업본부 남동정수사업소에서 9만7천 병을 무상 공급합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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