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육교 들이받은 승용차 전복...30대 2명 사망

목포에서 육교 들이받은 승용차 전복...30대 2명 사망

2025.07.23.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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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새벽 4시 30분쯤 전남 목포시 석현동에서 승용차가 육교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교통섬에 부딪힌 뒤 육교를 충돌한 것으로 보고 과속이나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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