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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도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침수와 도로유실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북 순창에는 시간당 73.8mm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주택 두 채가 물에 잠기고, 하천 인근 주민 49명이 어젯밤(17일) 마을회관과 체육관 등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순창군은 도로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해 현재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피했던 주민들은 오늘 아침 7시 30분쯤 모두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소방에 접수된 전북 지역의 비 피해는 모두 83건인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5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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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소방에 접수된 전북 지역의 비 피해는 모두 83건인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5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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