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산림청, 서울·인천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격상

속보 산림청, 서울·인천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격상

2025.07.18.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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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우 속에, 서울과 인천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도 '경계'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산림청은 남부지방 호우에 이어 서울과 인천 지역에도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피해가 우려된다며, 오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사태 위기경보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경계', 제주는 '주의' 단계입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험 지역에서는 재난 안전문자와 마을방송에 귀 기울이고,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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