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권재 오산시장,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반대' 성명

[경기] 이권재 오산시장,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반대' 성명

2025.06.19. 오후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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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화성시민 비상대책협의회 주민 등 300여 명은 동탄호수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한 민간단체가 동탄신도시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이 시장은 "해당 물류센터는 오산과 동탄 시민 모두의 일상과 안전에 큰 피해를 주는 사안"이라며 "화성시는 일방적인 개발행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물류센터는 연 면적 52만3천여㎡ 규모로 서울 코엑스 전시장의 2배에 달하는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승현 화성시 대변인은 "화성시청 공직자들은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명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오산시가 협력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이권재 시장도 해결방안을 정치적 행위가 아니라 행정적 절차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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