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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미디어아트 서울' 여름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는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등 3곳에서 계절의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6월 말부터 광화문광장과 명동 일대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민간기업과 연계해 '미디어아트 서울'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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