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뷔 전역...BTS 곧 완전체

[앵커]
그룹 BTS의 멤버 RM과 뷔가 1년 6개월 군 복무를 마치고 잠시 뒤 전역합니다.

내일은 지민과 정국이 전역을 앞두고 있는데요.

조만간 완전체 BTS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성욱 기자!

[기자]
네, 강원도 춘천입니다.

[앵커]
군부대 앞이 아닌데, 전역한 BTS 멤버들이 그곳으로 모인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전역하는 멤버는 앞서 말씀하신 대로 RM과 뷔 입니다.

그룹의 리더 RM은 화천 15사단, 뷔는 춘천 2군단에서 각각 군 복무를 마쳤는데요.

부대가 서로 달라 소속사에서 이곳 강원도 춘천 한 공원에서 전역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잠시 뒤면 전역한 멤버가 이곳에 도착하는데요.

주변을 좀 보여드리면요.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이렇게 팬들이 모였습니다.

국내 팬들도 일부 보이고요.

해외 팬들도 많이 왔습니다.

취재 열기도 뜨겁습니다.

앞서 소속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들에게 현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는데, 그 덕분인지 팬들은 질서 정연한 모습으로 전역하는 멤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룹 BTS, 곧 완전체로 팬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맏형 진이 멤버 중 처음으로 군 복무를 마쳤고요.

이후 지난해 10월에 제이홉이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드린 대로 RM과 뷔가 전역합니다.

내일은 육군 5사단에서 지민과 정국이 국방의 의무를 마칩니다.

사회복무 요원인 슈가까지 오는 21일 소집 해제되면 멤버 7명 전원이 팬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잠시 후 전역한 멤버가 이자리에 도착하면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모습도 저희 YTN이 생생하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YTN 홍성욱입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