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져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져

2025.06.02. 오후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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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2시 반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혼자 기계를 정비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전사인 한국서부발전은 한전 KPS에 해당 업무를 맡겨왔고,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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