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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특수봉인지를 훼손하고, 투표관리관을 위협한 혐의로 사전투표 참관인 40대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에서 출입문 특수봉인지를 파란색 펜으로 그어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투표관리관이 봉인지에 직접 서명해야 한다며 이를 들어주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관리관과 선관위 관계자를 위협한 혐의도 받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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