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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부정선거를 감시하겠다며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 침입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29일) 9시 40분쯤 경남 하동군 선거관리위원회 건물 뒤편 배관을 타고 2층 테라스에 올라가 문을 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에, 부정선거가 없도록 감시하러 들어갔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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