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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를 1주일가량 앞두고 부산에서 개표소 예정지에 무단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공동건조물 침입 혐의를 받는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7일) 50대 여성 B 씨와 함께 대선 개표소로 쓰일 예정인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관에 몰래 들어가 내부 사진을 찍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조사 과정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체육관에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 씨 검거를 위해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A 씨를 상대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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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조사 과정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체육관에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 씨 검거를 위해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A 씨를 상대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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