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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시내버스 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가 노사 협상 타결로 철회한 것과 관련해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공공서비스에 대한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 확보 관점에서 준공영제를 다시 살펴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 지원의 효율성·책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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