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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예고한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노사가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8.2% 인상과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지만, 사측은 경영상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시는 협상이 결렬돼 시내버스가 파업에 들어가면 전세버스 2백 대를 46개 임시 노선에 투입하고 도시철도를 50편 늘리는 등 비상 수송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택시 집중 운행과 승용차 요일제 해제를 추진하고 기업과 기관 등에 출퇴근 시간 조정도 요청해 대중교통 혼잡 시간대를 분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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