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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형극연맹이 주최하는 '제24회 유니마 총회'와 세계인형극제가 강원도 춘천에서 동시에 개막했습니다.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축제에는 국내를 포함해 50여 개 나라 인형극 단체가 참여해 춘천 전역을 무대로 100편이 넘는 인형극 공연을 펼칩니다.
내일(24일) 오후에는 축제의 백미인 인형극 행렬이 춘천 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춘천시청 과장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퍼펫카니발'이 펼쳐집니다.
국제인형극연맹, 유니마(UNIMA)는 1929년 체코 프라하에서 창립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연 예술 민간 기구이며, 4년 마다 열리는 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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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4일) 오후에는 축제의 백미인 인형극 행렬이 춘천 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춘천시청 과장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퍼펫카니발'이 펼쳐집니다.
국제인형극연맹, 유니마(UNIMA)는 1929년 체코 프라하에서 창립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연 예술 민간 기구이며, 4년 마다 열리는 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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