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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연천군은 내일(20일) 연천군 임진교에서 임진강 범람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북한 황강댐 무단 방류에 따른 임진강 수위 상승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 점검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연천군과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자율방재단, 지역주민 등 6개 기관·단체 약 130명이 훈련에 직접 참여합니다.
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및 북한 황강댐 무단 방류로 인한 임진강 수위 상승을 가정해 고립 주민 구조,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주민대피 등 단계별·기관별 대응 상황을 시연합니다.
도 하천과와 31개 시·군 하천 재해대책 관련 공무원들이 대피 훈련을 직접 참관해 부족한 사항을 공유하고 등 보완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임진강 유역은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북한에 있는 황강댐 무단 방류 때 범람 위험에 노출된 지역으로, 2009년에는 황강댐 무단 방류로 야영객 6명이 사망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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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및 북한 황강댐 무단 방류로 인한 임진강 수위 상승을 가정해 고립 주민 구조,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주민대피 등 단계별·기관별 대응 상황을 시연합니다.
도 하천과와 31개 시·군 하천 재해대책 관련 공무원들이 대피 훈련을 직접 참관해 부족한 사항을 공유하고 등 보완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임진강 유역은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북한에 있는 황강댐 무단 방류 때 범람 위험에 노출된 지역으로, 2009년에는 황강댐 무단 방류로 야영객 6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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