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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창단 33년을 맞은 노래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흥겨운 공연을 펼쳤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치매와 갖가지 장애 등으로 몸과 마음이 불편한 이웃들이 사는 데서 잔치가 열렸습니다.
저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덩실덩실 어깨춤을 춥니다.
[김선건(70) / 사회복지법인 가족 : 좋았어요,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 부르고 아이들이 나와서 막 춤추고 그랬잖아요.]
어르신들은 고사리손의 어린이들에게서 카네이션도 받았습니다.
푸짐한 선물도 전달됐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갈수록 찾는 발길이 줄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덕심 / 사회복지법인 원장 : 요즘 경제가 너무 어려운데 이렇게 한결같이 후원 물품과 재능, 언제 어디서든지 단장님이 오라고 하면 즉각 달려오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노래와 춤, 주방기구를 활용한 이색 퍼포먼스에
색소폰 앙상블까지,
가요제에 입상한 직장인 등의 흥겨운 무료 공연은 2시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허정 / 독지가 :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많은 협조를 해 준 데 대해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김효중 /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장 : 어버이날이기 때문에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이 창단 33주년을 맞이해서 547번째 경로 효친의 날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노래로 요양원과 군부대 등에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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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창단 33년을 맞은 노래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흥겨운 공연을 펼쳤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치매와 갖가지 장애 등으로 몸과 마음이 불편한 이웃들이 사는 데서 잔치가 열렸습니다.
저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덩실덩실 어깨춤을 춥니다.
[김선건(70) / 사회복지법인 가족 : 좋았어요,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 부르고 아이들이 나와서 막 춤추고 그랬잖아요.]
어르신들은 고사리손의 어린이들에게서 카네이션도 받았습니다.
푸짐한 선물도 전달됐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갈수록 찾는 발길이 줄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덕심 / 사회복지법인 원장 : 요즘 경제가 너무 어려운데 이렇게 한결같이 후원 물품과 재능, 언제 어디서든지 단장님이 오라고 하면 즉각 달려오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노래와 춤, 주방기구를 활용한 이색 퍼포먼스에
색소폰 앙상블까지,
가요제에 입상한 직장인 등의 흥겨운 무료 공연은 2시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허정 / 독지가 :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많은 협조를 해 준 데 대해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김효중 /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장 : 어버이날이기 때문에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이 창단 33주년을 맞이해서 547번째 경로 효친의 날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노래로 요양원과 군부대 등에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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