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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온라인시스템을 올해 구축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이 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개설·신청,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 등을 가능하게 하고, 학교 유휴 교실과 공공기관·대학 협력으로 226개 거점 활동 공간을 발굴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경기공유학교는 방과 후, 주말, 방학 등에 운영하며,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등으로 나뉩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공유학교는 교육 당국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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