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복귀한 김동연 경기지사 "원칙 있는 패배라고 생각"

도정 복귀한 김동연 경기지사 "원칙 있는 패배라고 생각"

2025.04.29.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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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해 2위를 기록하고 도정에 복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칙 있는 패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9일) 오후 도정 점검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네거티브 하지 않고 같은 땅 안에서 정책과 비전으로 정정당당하게 끝까지 승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회의에선 "광명 터널 붕괴나 고양 땅 꺼짐에서 희생자가 나왔는데 마침 도의회에서 조례가 통과됐다"면서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소방본부와 안전관리실에서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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