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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로부터 현금과 명품 가방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광주지검 목포지청에서 전남경찰청 소속 A 경감이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검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경찰은 자체 진상 조사와 검찰 수사 경과에 따라 A 경감의 징계 수위 등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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