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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1시 반쯤 충북 청주시 복대동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상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1층에 있던 옷가게가 부서졌고, A 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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