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돼지농장에서 불...돼지 350여 마리 폐사

오늘 0시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돼지 350여 마리가 폐사했고 농장 3동이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2억4천만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약 4시간 동안 잔불을 정리하는 등 새벽 5시 반쯤 불을 완전히 끄고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