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 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국가의 헌법적 책무"

정부 "의료 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국가의 헌법적 책무"

2024.04.24.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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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역의료 정상화는 국민의 생명을 위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라며, 의료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0%인 98개가 응급의료 취약 지역지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의료 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내일 첫 회의를 연다며, 의사 단체도 참여해 합리적인 의견과 대안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지난주 정부가 국립 의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해 배정된 정원의 50에서 100% 사이에서 자율적으로 학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부는 유연하게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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