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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관광지에 가면 앞으로 이 캐릭터들을 쉽게 볼 전망입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내놓은 '워디'와 '가디'입니다.
'워디'는 '어디'의 충청도 사투리에서 따온 이름으로 충남도 상징 새이자 천연기념물인 참매의 새끼를 형상화했습니다.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석수(진묘수)를 응용해 만들었는데, 석수의 원래 용도인 지킴이, 즉 '가드(guard)'를 정감있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재단 측은, 두 캐릭터를 같이 부르면 '어디 가지?'라는 말과 비슷해서 충남 여행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동시에 안전을 기약하는 중의적인 해석을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내년과 내후년이 '충남방문의해'인 만큼 '워디'와 '가디'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해 충남 관광을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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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석수(진묘수)를 응용해 만들었는데, 석수의 원래 용도인 지킴이, 즉 '가드(guard)'를 정감있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재단 측은, 두 캐릭터를 같이 부르면 '어디 가지?'라는 말과 비슷해서 충남 여행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동시에 안전을 기약하는 중의적인 해석을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내년과 내후년이 '충남방문의해'인 만큼 '워디'와 '가디'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해 충남 관광을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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