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국혼 세우려면 국가 지킨 분들 기억·보답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페이스북에 "국혼을 바로 세우려면 국가를 지킨 분들을 기억하고 보답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호국의 역사는 한 사람 한 사람 희생의 이야기이고 진정 어린 존경과 감사는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일 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그런 마음을 담아 홍우림 사진작가와 호국보훈 프로젝트 '70년이 지나도 당신은 영웅입니다'를 진행한다"며 꿈새김판 새단장, 기획영상 제작 등 프로젝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참전 용사, 독립 유공자, 민주화 유공자, 특수임무자들에게 지원 액수를 점진적으로 늘려 보훈의 취지에 맞는 지원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