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전북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약속 무시돼" 비판

김성주 의원 "전북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약속 무시돼" 비판

2023.06.01.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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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금융위원회가 제6차 금융중심지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을 심의했는데 전라북도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약속은 철저히 무시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당시 전주에서 직접 발표한 전북지역 대표 공약이었다"며 "그러나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이 지난 현재 전라북도에 대한 금융중심지 지정 언급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런 행태는 현 정부에 만연한 지역 차별주의와 대통령이 전북도민과의 약속 이행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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