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도전장..."최적의 입지 여건"

인천시는 정부가 상반기에 지정할 예정인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반시설 구축과 인력 양성, 인허가 신속 처리,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인천에는 앰코코리아와 스태츠칩팩코리아라는 반도체 후(後)공정 분야 세계 2·3위 기업과 한미반도체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등 반도체 관련 업체도 천264개가 포진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수도권 첨단 산업벨트를 갖춘 인천이 반도체 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내세울 방침입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