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화재...진화 작업 상황 브리핑

[앵커]
오늘 오전 7시 45분쯤 대전시 유성구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지하주차장에서 불이나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 브리핑 연결하겠습니다.

[이승한 / 유성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7시 45분경에 최초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는 1건이 아니라 다수 건이 들어왔고요.

선착대가 특구단이 먼저 선착을 하면서 구름이 너무 많이 보였기 때문에 전 차량 출동을 요구를 바로 출동부터 했습니다. 장소는 지금 현재 현대아웃렛이 되겠고요.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인명 피해는 지금까지 현재 2명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금 중상으로 추정이 되고 나머지 저희가 정보에 의하면 이쪽에서 우측편에 2명, 좌측편에 1명이 있다, 이런 정보를 입수해서 현재 구조대원들이 검색에 있는 상황입니다.
재산피해는 저희가 일단 화재가 진압된 후에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 같고요.

다음으로는 유성소방서 조치사항을 보시겠습니다. 유성소방서는 대응 2단계 발령을 출동하면서 1단계 발령 후에 거의 바로 실시했습니다.

지게차가 출동을 하면서도 검은 연기가 상당히 많이 보였기 때문에 바로 대전에 있는 전 차량을 출동시키는 대응 2단계가 발령이 되면서 자동적으로 유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습니다.

7시 45분에 신고를 신고를 접수하고 그리고 7시 48분에 소방청에 1차 유선 보고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1분 후에는 유관기관 통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58분에 대응단계 2단계가 발령된 상태이고 인원은 현재 소방이 120명가량 출동을 한 상태고요.

그 외 경찰 등 해서 20명. 그리고 4명 정도 해서 144명이 현재 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장비로는 40대. 소방차 32대, 그리고 구조차 3대, 구급차 5대 이렇게 출동을 한 상태가 되겠습니다.

일단 불은 지금 많이 잡힌 상태입니다. 불은 지금 이쪽에서 보시면 더 정확히 완진이 됐을 때 저희가 조사를 해 봐야 되겠지만 지금 좌측편 저쪽이 최초 발화 지점이 아닐까 저희가 그렇게 염두에 두고 최종 막바지 진화작업에 올인하고 있고 구조대원들은 지금 4개 팀으로 나눠서 혹시나 모를 인명 검색, 인명 구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