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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서귀포 쇠소깍 해안 갯바위에서 주민이 파란고리문어를 발견해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파란고리문어는 턱과 이빨에 청산가리보다 10배가량 강한 독을 지녀 물리면 신체 마비와 구토, 호흡곤란 등이 올 수 있어 맨손으로 만지면 위험합니다.
이 문어는 일본과 호주 등 아열대 바다에 서식하는 종으로 적갈색 바탕에 파란 줄무늬가 몸에 있고 주로 밤에 활동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맹독성인 파란고리문어가 지난 2012년 제주에서 처음 발견된 뒤 남해안과 동해 남부 연안까지 매년 발견되고 있다며 주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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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맹독성인 파란고리문어가 지난 2012년 제주에서 처음 발견된 뒤 남해안과 동해 남부 연안까지 매년 발견되고 있다며 주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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