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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2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마감한 결과 7천 명 모집에 4만107명이 지원해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신청자 수가 2.4배로 급증했고 경쟁률도 최근 7년간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 재산 등을 심사해 10월 14일 신규 지원자를 확정·발표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11월부터 최장 3년간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씩 저축할 수 있습니다.
시는 올해 신청 조건을 완화하면서 신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청년 가입자에게 매월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오세훈 시장이 2009년 시작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이 모태입니다.
본인 월 소득 255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부모·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해 신청 문턱을 크게 낮췄습니다.
종전에는 부양의무자의 소득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으로 상향됐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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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발된 인원은 11월부터 최장 3년간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씩 저축할 수 있습니다.
시는 올해 신청 조건을 완화하면서 신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청년 가입자에게 매월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오세훈 시장이 2009년 시작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이 모태입니다.
본인 월 소득 255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부모·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해 신청 문턱을 크게 낮췄습니다.
종전에는 부양의무자의 소득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으로 상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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