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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술 접대를 받았다고 지목된 주점에 대해 경찰과 관할 구청이 현장점검을 시도했습니다.
서울 강남구청과 강남경찰서는 어제(21일) 오후 청담동의 해당 단란주점을 찾아 유흥 종사자 고용 여부 등을 확인하려 했지만 문이 닫혀 있어 실제 점검이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소는 1993년부터 단란주점으로 신고하고 영업해 왔는데, 현행 식품위생법상 단란주점은 유흥 종사자를 둘 수 없습니다.
해당 업소는 지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이 제기된 뒤 간판을 내리고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김기표 의원 등은 지난 14일 지 부장판사가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지 부장판사가 의혹을 부인했지만 민주당은 이 업소에서 지 부장판사가 2명의 인물과 나란히 앉아 찍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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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업소는 지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이 제기된 뒤 간판을 내리고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김기표 의원 등은 지난 14일 지 부장판사가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지 부장판사가 의혹을 부인했지만 민주당은 이 업소에서 지 부장판사가 2명의 인물과 나란히 앉아 찍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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