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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최근 재활용 폐기물 수집업체에 대해 단속을 벌여 법규를 위반한 고물상과 폐기물 처리업자 68명을 적발해 입건했습니다.
적발된 법규 위반 행위는 폐기물 처리 미신고가 31건으로 가장 많고 무허가 폐기물처리와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무허가 업자에 위탁처리 등의 행위가 많았습니다.
경기도 민생특사경은 대부분 고물상이 영세 사업장으로 분류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고물상과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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