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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최대 540만 원까지 저축한 만큼 보태주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9일부터 이 통장 개설 신청을 받은 결과 5일 만에 신청인이 3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소득 수준과 부산 거주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 4천 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YTN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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