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비수도권도 투표 열기 '지속'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비수도권도 투표 열기 '지속'

2022.05.28.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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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전북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전주 서신동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투표소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지방선거 사전투표일 둘째 날인 오늘 이곳 전북 지역 투표소에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혼자 투표하는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점점 가족, 친구 단위로 나온 행렬이 늘고 있습니다.

휴일인 만큼 일찌감치 지지 후보를 결정한 많은 유권자가 사전 투표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은 제가 있는 이곳 전주시 완산구 20곳을 포함해 243곳에서 사전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투표시설 접근 불편 등의 이유로 지난 대선 때와 사전투표소 위치가 달라진 곳은 도내 모두 5곳인 만큼 미리 알아보고 가셔야 합니다.

사전 투표 때마다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 관심이 큰데요.

아침 8시까지 전북 지역 사전투표율은 14.4%로 파악됐습니다.

여야가 접전을 펼치는 지역의 사전투표율은 오늘 아침 8시 기준 강원 14.5%, 충북 11.9%, 충남 11.3%, 대전 10.4%로 파악됐습니다.

최고치는 전남 18.7%, 최저치는 대구 7.7%입니다.

대부분 지역의 투표용지가 7장이라고 앞서 황보혜경 기자가 전해드렸는데요.

세종시는 4장, 제주도는 5장입니다.

다만 무투표 선거구나 보궐선거를 하는 곳은 이보다 더 적을 수도 많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전주시 서신동 사전투표소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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