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회기역 일대 하수 악취 77%↓..."저감 시설 설치 효과"](/img/news/thumb_defaultv2.jpg)
시는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동안 회기역 일대에서 4억5천만 원을 들여 정화조와 하수관로 등에 최신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시범사업을 벌였습니다.
시범 사업 전후 악취 농도를 비교한 결과 회기역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는 사업 전 하루 최대 21.17ppm에서 사업 이후 4.97ppm으로 77% 가까이 줄었습니다.
시는 연말까지 하수 악취로 민원이 발생한 코엑스 주변 등 서울 시내 29개 지역에서 저감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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