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넘어져 24명 부상...남세종나들목 램프 구간

오늘(19일) 오전 8시 10분쯤 대전시 유성구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세종나들목 램프 구간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24명이 허리와 목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에는 경북 영주의 한 절로 순례법회를 가던 60~80대 신도들이 타고 있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본부는 충남 부여에서 출발한 버스에 이상이 생겨 남세종나들목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버스가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