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 불...2억 원 재산 피해

익산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 불...2억 원 재산 피해

2022.05.02.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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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오후 2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망성면에 있는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 ESS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ESS실 72㎡와 내부 배터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원어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를 말합니다.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 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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