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배터리 공장에서 큰불...1명 사망·3명 부상

오늘(21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30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은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소방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