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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인권' 계승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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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평등과 인권, 빈곤과 질병 등 세계가 공통으로 떠안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답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철학과 정신에서 찾아보는 평화 회의가 전남 목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외 석학과 정치인, 종교지도자 등이 김대중 평화센터에 모였습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평화, 인권, 코로나 19 극복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기 위해서입니다.

내로라하는 인사들의 축전과 영상이 잇따랐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 전 일본 총리 : 저는 감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 나가서 차세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나아가 다음 세대에게 이러한 생각을 전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민주주의와 인권, 화해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김대중 전 대통령, 그 뜻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 겁니다.

[김성재 /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 : 전라남도와 김대중 평화센터는 이와 같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으로 고통과 공멸의 위기로 치닫고 있는 인류와 자연과 지구를 살리는 희망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에서 나아가 미얀마와 아프가니스탄의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또 빈곤과 불평등, 질병과 환경 등 지구촌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백학순 / 김대중평화회의 집행위원장 :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강조하셨잖아요. 그리고 또 자연의 생명권을 강조하신 분이라는 말이에요. 그래서 인간과 자연을 총체적으로 함께 난국을 헤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줘야겠다 하는 그 생각이 김대중 대통령의 생각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지 21년,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은 지금도 살아 숨 쉬며 큰 울림이 되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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