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지역 병원서 종사자·환자 등 26명 감염

경남 양산 지역 병원서 종사자·환자 등 26명 감염

2021.09.17. 오후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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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16일) 오후 5시부터 하루 동안 양산과 창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산에서는 어제 입원 환자 1명과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병원에서 환자 23명과 종사자 지인 1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고 병원은 임시 폐쇄됐습니다.

창원에서는 기존 확진자 가족 또는 지인 사이 감염으로 11명이 확진됐습니다.

김해와 함안에서는 함안 제조회사와 관련해 각각 1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4명이 됐습니다.

이번 확진으로 경남 누적 확진자는 만768명이 됐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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