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 피의자 구속

22년 전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 피의자 구속

2021.08.21. 오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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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의 살인 교사 피의자 55살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피의자 김 씨가 주거가 일정하지 않고 도망할 염려가 있어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99년 11월 제주시 삼도동 승용차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이 모 변호사 살해를 교사한 혐의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김 씨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살인을 교사했다고 자백하는 취지의 주장을 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방송 출연 후 재수사에 착수했고, 캄보디아에 불법 체류 중이던 김 씨를 지난 18일 강제 송환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공소 시효가 끝난 줄 알고 방송에 출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유종민 (yooj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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