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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요청에 김홍빈 대장 수색 중단...장례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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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도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에 대한 수색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광주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홍빈 대장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 수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구조대 헬기 1대가 실종 추정 지점 7천400m 상공에서 수색을 진행했지만 김 대장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대장의 가족은 사고 지점의 험준함과 전날 수색 결과를 고려해 현실적으로 생환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추가 수색 중단을 요청했다고 대책위는 설명했습니다.

김 대장도 생전에 배우자에게 사고가 발생하면 수색 활동으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책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 대장의 업적을 고려해 가장 영예로운 방법으로 장례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미영 대장의 대한산악연맹장, 박영석·김창호 대장의 산악인장의 사례를 참고해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해 산악인장으로 치를 계획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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