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가화재 진압 20대 소방관 화상으로 순직

울산 상가화재 진압 20대 소방관 화상으로 순직

2021.06.30. 오전 09: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29일) 새벽 울산 중구 3층 상가건물 화재 진압에 투입됐던 울산 중부소방서 소속 29살 노명래 소방사가 숨졌습니다.

노 소방사는 건물 안에서 인명을 수색하던 중 갑자기 번진 거센 불길에 2도 화상을 입고 부산의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오늘 새벽 사망했습니다.

지난해 1월 구조대원으로 특채된 노 소방사의 가족은 아내와 부모가 있으며, 울산소방본부는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YTN 김인철 (kimic@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