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의혹 문흥식 5·18 구속부상자회장 미국 출국...'도피' 의혹

재개발의혹 문흥식 5·18 구속부상자회장 미국 출국...'도피' 의혹

2021.06.15. 오후 5: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최근 건물 붕괴 사고가 난 광주 재개발구역 철거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문흥식 5·18 구속부상자회장이 갑자기 미국으로 가 도피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본부는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알려진 문흥식 5·18 구속부상자회 중앙회장이 지난 13일 미국으로 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흥식 회장은 지난 2018년 광주 학동 4 재개발구역 조합장 선거와 철거 업체 선정 과정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문흥식 회장이 미국으로 출국함에 따라 경찰이 출국금지를 제때 하지 않는 등 수사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