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부품 제조업체 노동자 철제 구조물 깔려 숨져

광주 부품 제조업체 노동자 철제 구조물 깔려 숨져

2021.05.12. 오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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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반쯤 광주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50살 A 씨가 철제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머리와 다리 등을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다음 날인 어제(11일) 숨졌습니다.

경찰은 장비로 철제 구조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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