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54살 A 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익산에 있는 자택에서 81살 어머니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말다툼 끝에 어머니를 밀쳤는데, 장롱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숨졌다고 주장했지만, 질식사로 보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가 나오면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